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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 시 부담률 변경: 무엇이 바뀌었나요? 의료비 90% 부담? 내 지갑은 어떡하지?! 신규 정책에 대한 논란

by 돈쭈리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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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eoul.co.kr

요즘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의료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의료를 이용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졌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7월부터 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 시 초과 외래진료비 부담률이 90%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 변경으로 인해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 365회를 초과하는 사람들은 초과 외래진료에 대한 요양 급여비용 총액의 90%를 부담해야 합니다.


왜 이런 변경이 이뤄졌을까요?


출처 : themedical.kr

과도한 의료 이용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번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2021년에는 연간 외래진료를 365회 이상 받는 사람이 2,550명에 달했고, 

이들의 1인당 연간 급여비는 평균 986만1천원으로, 전체 가입자의 1인당 연간 급여비(149만3천원)에 비해 6.6배 높았습니다

또한 500회 이상의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은 529명이나 되며, 이들에게 지급된 급여비는 62억4천40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우리나라의 의료 이용 횟수가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것을 보여주며, 의료비 부담률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18세 미만 아동, 임산부,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의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되어 부담률 변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의료 이용의 합리성을 고려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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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출처 : kmib.co.kr

본인이나 가족의 의료 이용 패턴을 점검하고, 필요 이상으로 의료를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이나 정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의료 이용 횟수를 줄이는 대신 건강한 생활습관과 치료 계획을 지속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보험 가입자들에게는 정보 제공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니, 이를 적극 활용하여 본인의 의료 이용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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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건강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입니다. 

이번 의료비 부담률 변경은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의료 이용 패턴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 습관을 길러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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